우리 아이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
“내신형? 수능형?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. 결정엔 기준이 필요합니다.”
“우리 아이는 수시형일까, 정시형일까?”
대입 전략을 세우는 시기, 부모와 학생 모두의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.
“내신이 애매한데 수시를 노릴 수 있을까?”,
“학원에서 정시 준비하라는 말만 믿어도 될까?”,
“논술, 학생부종합전형, 교과전형…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.”
하지만 중요한 건 이겁니다.
1️⃣ 수시와 정시, 대체 뭐가 다를까?
🎓 수시전형: '누적 성실성'을 평가하는 전형
- 평가요소: 내신, 비교과, 자기소개서, 면접, 교과 성적, 논술 등
- 전형유형: 학생부교과, 학생부종합, 논술, 특기자 전형
- 지원시기: 9~10월 중 / 수능 전 진행
- 합격자 특징: 꾸준한 학교생활과 내신 관리에 강점
🧠 정시전형: '한 방의 승부'가 가능한 전형
- 평가요소: 수능 100% or 수능+실기
- 지원시기: 수능 이후 12월 말~1월 초
- 합격자 특징: 객관식/기출문제 풀이 능력 뛰어나고 멘탈이 강한 학생
2️⃣ 수시 vs 정시, 우리 아이에겐 어떤 전략이 유리할까?
📌 1. 내신 관리 가능 여부 판단
수시 가능성 | 학생부교과/종합 가능 | 논술 or 특기자 전형 고려 |
정시 가능성 | 수능 안정권 확보 시 유리 | 고난도 수능 집중 대비 필요 |
판단 기준:
- 과거 3년치 내신 등락 확인
- 학교 내신 변별력 파악
-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 분석
📌 2. 아이의 성향 분석: 꾸준함 vs 집중력
꾸준히 계획 세우고 실천 | ✅ | ❌ |
단기 집중형, 시험 체질 | ❌ | ✅ |
독서, 발표, 글쓰기 능력 우수 | ✅ | ❌ |
객관식 문제 풀이에 강함 | ❌ | ✅ |
- 고1: 내신 중심 학습 + 수행평가 관리 → 수시 기반 마련
- 고2: 학년 말부터 수능 기출 병행 → 전략 점검 필요
- 고3: 1학기 내신 결과에 따라 수시 포기 or 정시 집중 결정
3️⃣ 복합전략: 수시·정시 병행이 현실적으로 가장 유리하다
✅ 실전 사례
“고2 학생 A양은 내신 2.3, 모의고사 국어/영어 강세. 학생부종합으로 ○○대, 정시로 △△대 노리는 전략.”
수시 6회, 정시 3회까지 모두 지원 가능
따라서 실제로는 수시로 ‘지원권 대학’을 넓히고, 정시로 ‘상향 카드’를 노리는 복합 전략이 효과적입니다.
✔️ 팁:
- 수시 불합격 시 정시 자동 지원
- 단, 수시 최초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→ 전략적 지원 필요
4️⃣ 수시 준비생을 위한 체크리스트
내신 관리 | 고1~고3 1학기 평균 확인 | ☐ |
비교과 준비 | 독서기록부, 동아리, 봉사 체크 | ☐ |
자소서 작성 | 3학년 1학기 끝나고 본격 준비 | ☐ |
모의면접 훈련 | 1:1 피드백 경험 여부 | ☐ |
수능 과목 선택 | 국/수/영/탐 구성 전략 | ☐ |
기출 분석 | 평가원 문제 우선 풀이 | ☐ |
EBS 연계 대비 | 핵심문항 중심 복습 | ☐ |
실전모의고사 | 6·9평 + 사설 3회 이상 | ☐ |
✅ 우리 아이만의 전략을 세워야 입시에 성공한다
수시 vs 정시의 선택은 남들과 비교해서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.
아이의 학습 성향, 현재 위치, 진로 희망, 성적 경향을 모두 종합해서 전략을 짜야 합니다.
그게 바로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**“맞춤형 입시 전략”**입니다.
이 글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기준과 전략 방향을 꼭 잡아보시길 바랍니다.
수시 vs 정시|우리 아이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
“우리 아이에게 맞는 길은 무엇일까? 남들 따라가기 전에, 방향부터 다시 짚어보세요.”
🧭 “내신이 애매한데, 정시로 가야 할까요?”
고등학생이 되면 부모와 자녀가 매번 부딪히는 주제, 바로 ‘수시로 갈까, 정시로 갈까’입니다.
누구는 수시가 유리하다고 하고, 누구는 정시 준비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.
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런 질문입니다.
“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선택은 무엇일까?”
그저 학원이나 지인의 말만 듣고 따라가다가는, **내신도 애매하고 수능도 준비 안 된 ‘무계획형 고3’**이 될 수도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대입 제도 흐름 + 아이 성향 분석 + 실전 전략 수립까지 현실에 맞는 대입 전략을 만들어드릴게요.
1️⃣ 수시와 정시, 제도의 차이만 알면 안 됩니다
🎓 수시전형의 본질은 ‘과정 평가’
- 필요 요소: 내신, 비교과 활동(동아리/봉사/독서), 자기소개서, 면접
- 전형 구성: 학생부교과 / 학생부종합 / 논술 / 특기자
- 평가 시기: 고3 2학기 이전까지 완료해야 함
강점 있는 학생 유형:
- 내신 1~2등급
- 독서 습관/발표력 우수
- 활동 중심 학교생활 경험 다수
📌 수시전형은 고1~고3의 누적된 학업 기록과 태도를 보는 종합적 평가입니다.
🧠 정시전형의 본질은 ‘결과 평가’
- 필요 요소: 수능 점수 중심
- 전형 구성: 수능 100% / 수능 + 면접 or 실기
- 지원 시기: 수능 이후(12월~1월)
강점 있는 학생 유형:
- 모의고사 점수가 꾸준히 상승
- 객관식 문제 풀이에 자신 있음
- 시험 당일 집중력, 멘탈 강한 유형
📌 정시는 결과 중심 평가로,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.
2️⃣ 부모가 판단해야 할 핵심 3가지 기준
✔️ 1. 아이의 학습 습관 & 성향
공부를 매일 루틴대로 함 | ✅ | ❌ |
수행평가/과제에 책임감 있음 | ✅ | ❌ |
오답 정리보다 문제풀이 위주 | ❌ | ✅ |
모의고사 점수 편차가 큼 | ❌ | ✅ |
➡️ 수시형: 루틴을 따르고 내신/활동 중심
➡️ 정시형: 시험 체질, 속독력, 실전 집중력
✔️ 2. 현재 성적 위치 vs 목표 대학
- 내신 2.0 이내 & 비교과가 빵빵하다 → 수시 교과/종합 유리
- 내신 3.0 이상 & 모의고사 2등급권 → 논술 or 정시 병행
- 내신 관리 실패 & 수능 집중형 → 정시로 전환
팁:
고2 2학기 모의고사 결과를 기준으로
➤ 수시 중심 갈지, 정시로 전환할지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.
✔️ 3. 전형의 수치적 현실 파악
전체 모집 비중 | 약 75% | 약 25% |
수도권 SKY 합격 비율 | 수시 우세 | 정시 우세 (의대 제외) |
실전 가능성 | 중상위권에게 유리 | 상위권 위주 승부 |
📚 고1: 기반 다지기
- 내신: 국영수 위주 철저히 관리
- 수행평가/동아리/독서 활동은 꼼꼼히 기록
- 수능 기초 개념 잡기 (수학, 영어 중심)
📖 고2: 방향 설정기
- 1학기 종료 시점까지 내신 성적 분석
- 모의고사 성적 정리 후 수시·정시 전략 초안
- 비교과 포트폴리오 정리, 자소서 시작
🎯 고3: 전략 실전기
- 수시 6장 지원 전략 → 대학별 요강 분석
- 수능 집중형 학습 스케줄
- 논술전형 준비 병행 가능 여부 검토
4️⃣ 수시 vs 정시, 병행할 수 있을까?
정답은 “YES”.
대부분의 학생이 수시 + 정시를 병행합니다.
📌 수시 → 안정/적정 대학
📌 정시 → 상향 도전
주의할 점:
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→ ‘합격 가능성 + 희망 대학’ 기준으로 지원 조정
✅ 입시는 선택이 아니라 설계입니다
형님, 대입 전략은 ‘지금 정시가 대세다’, ‘수시로 많이 뽑는다’라는 전체 흐름이 아니라
‘우리 아이의 상태와 성향’을 바탕으로 설계해야 합니다.
입시란 결국 전략 게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