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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경기도 고등학교 입시는 이미 ‘전략 싸움’이다

    경기도는 서울 못지않게 학군 간 격차가 큰 지역입니다.
    고등학교 선택은 단순한 거리나 브랜드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.
    경쟁률, 내신 반영 방식, 학군 내 이동, 진학률, 특목고 대비 등
    모든 요소를 고려한 입체적인 입시 전략이 필요합니다.

    “어디를 가야 내신 따기 쉬울까?”,
    “우리 지역은 외고나 과학고 진학률이 어떤가?”
    이제 막연한 판단 대신, 데이터를 근거로 맞춤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.

     

    경기도 고입 경쟁률 현황 분석 (2024 기준)

    지역평균 경쟁률특목고/자사고 수주요 특징
    수원 1.42:1 수원외고, 수지고 외고 진학률 높음, 일반고 내신 치열
    용인 1.37:1 용인외고, 강남대부고 자사고 인기, 기숙형 고등학교 존재
    성남 1.58:1 분당영재고, 한국외대부고 영재고 진학률 상위권, 상위권 학군
    고양 1.46:1 없음 일반고 밀집, 상위권 내신 확보 유리
    안산 1.32:1 없음 자사고 부재, 일반고+특성화고 혼재
    평택 1.29:1 없음 내신경쟁 완화, 내신성적 확보에 유리
    의정부 1.34:1 없음 경기북부 특성화고 진학률 높음

    핵심 포인트:

    • 경쟁률이 낮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이 아님
    • 내신관리 vs 진학률 vs 특목고 대비 모두 고려한 전략 필요

    지역별 입시 전략 – 어디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?

    1. 수원/성남/용인 – 상위권 학군 vs 치열한 내신경쟁

    • 수원외고, 용인외고, 분당 영재고 등 특목고 진학률 우수
    • 하지만 상위권 내신 경쟁률도 매우 치열
    • 내신 1~2등급 확보가 어려운 경우 정시 중심 전략 필요

    전략 TIP:

    • 고1 내신 실패 시 조기 전환 → 정시 대비 학원, 모의고사 집중
    • 고입 단계에서 특목고 도전 vs 일반고 전략적 선택 필요

    2. 고양/안산/평택 – 내신 확보형 전략 중심

    • 특목고·자사고 부재 → 일반고 중심 고입
    • 경쟁률 완화 지역으로 내신 성적 확보 유리
    • 교내활동 +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적합

    전략 TIP:

    • 고등학교 선택 전, 해당 고교의 내신 커트라인 확인
    •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여부, 교사진 열정도 필수 확인

    3. 경기북부(의정부, 포천 등) – 특성화고 or 공립 일반고 양분

    • 자사고 적고, 공립 일반고+특성화고 중심
    • 취업진로 희망 학생의 경우 특성화고 실습 중심 학습 적합
    • 일반고는 대학 진학률보다 내신 안정성 우위

    전략 TIP:

    • 고1 때 확실한 목표 설정 (수능/실기/취업 방향)
    • 학군 이동 전략 활용해 경기남부 진학 고려 가능

    학교 선택 전 반드시 확인할 3가지 체크포인트

    ① 진학률 공개 여부

    • 해당 고등학교의 최근 대입 실적, 특목고 진학 실적 확인
    • 대부분 학교 홈페이지나 학부모 설명회에서 제공

    ② 내신 반영 방식 및 수업 방식

    • 일부 학교는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 성실성 중심 학습이 유리
    • 교사별 내신 평가 방식 차이 확인 필수

    ③ 동아리·비교과 프로그램 유무

    •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 활동 운영 여부
    • 영어캠프, 과학탐구대회, 봉사활동 등 실제 운영 유무 확인

    경기도 고입, ‘정보력’이 성적을 이긴다

    같은 실력이라도 어떤 학교를 선택했는가에 따라
    내신 성적, 비교과 기록, 진학률이 크게 달라집니다.

    ✔ 서울권 못지않은 경쟁 구도
    ✔ 입시 특화형 고등학교 증가
    ✔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명확한 분화

    이 모든 흐름 속에서
    **“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입 전략”**을 세워야 진짜 성과로 이어집니다.

    중3 여름방학 전까지는 반드시 지역 경쟁률, 희망 학교 진학 성향, 입시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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